아이폰 어플 중에 '오빠를 믿지마'라는 것이 뉴스에 나왔다.
어플이 기삿거리가 될 정도니 논란의 소지가 있긴 있나보다 싶어 읽어봤는데,
http://www.gooddaysports.co.kr/news/?cset=star&bset=view&tot_code=473&code=6731&dn=20101019
뭐 재미는 있겠다, 싶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처럼 거짓말을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사는 커플이라면 골치가 좀 아프겠지만 말이다.
예전에 위치찾기 서비스를 통신사에서 제공한 적이 있는데, 사용해본 장본인이 한마디 하자면 비추다. 뭔가 깜짝이벤트도 거의 불가능해지고 오히려 깜짝 놀랄 일일 종종 생기게 된다.
즉 기사에 나와 있는 예시와 같이 불건전한 거짓말이 아니라도 아픈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는 얘기.
오히려 자녀를 위한 서비스로는 적절할 거라는 생각은 한다.
원래 위치찾기 서비스가 험악한 세상에서 어린 양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던 것처럼 이 어플도 그런 용도로 사용하면 과히 나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연인들을 위해 만들어 진다는 사실.
우리는 연애지상주의의 지배하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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